2025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에 대해 알아볼까요?

에너지바우처, 에너지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원군 본격적인 여름과 겨울이 시작될 때마다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제도가 바로 에너지바우처입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더위를 많이 타는 영유아나 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을 포함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에너지바우처는 202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동절기 사용 기간을 포함하며, 지원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안내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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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및 금액 상세 안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입니다. 소득 기준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며, 세대원 특성 기준은 수급자 본인 또는 등본상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1,300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방식
 에너지바우처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친족 등 대리인이 위임장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담당 공무원의 직권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 지원 방식은 하절기와 동절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절기에는 전기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가상카드로 지원되고 , 동절기에는 가상카드 또는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 유용한 사용 팁 및 주의사항 실물카드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구매형 에너지에 직접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상카드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동절기 사용 기간이 끝나는 2026년 5월 25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소멸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은 수급자의 소득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다른 복지 혜택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공식 홈페이지(http://www.energy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